EJ 찬양연습실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미국의 부흥사 휘틀(1840-1901)이 작사하였다. 어느 날 휘틀의 한 친구가 유명한 찬송가 '주 음성 외에는' (I need Thee every hour, 446장)을 비평하면서 주님은 '매시간' (every hour)이 아니라 '매 순간' (every moment) 필요함을 역설하자 이에 감동받은 휘틀 목사가 후렴을 완성하였다. 작곡은 휘틀의 딸이며 무디의 며느리 메이 무디 (May Moody, 1870-1960) 여사가 하였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소프라노-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알토-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테너- 찬송가 407장: 구주..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영국의 하트 목사님께서 젊은 시절 하나님을 멀리 떠났지만 다시 예수님께 돌아온 후 작사하셨습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무신론을 주장하고 방탕한 삶 속에서 하나님을 계속 부인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러다 1757년, 기독교를 비판하고 허구를 밝히고자 참석했던 교회의 집회에서 설교를 듣다가 말씀에 찔림을 받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모든 세월의 죄를 회개하며 이 찬송시를 짓게 되었고 2년 후 목사의 길을 가셨습니다. 조선시대 초기 장로교 선교사님이셨던 민로아 (Frederick S. Miller) 선교사님께서는 영어로 작사된 이 찬송을 우리말 찬송가로 번역해주셨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독일의 슈몰크(1672-1737) 목사님께서 작사하셨습니다. 1704년 어느 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심방을 다녀와 보니, 집과 두 아들이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슈몰크 목사님은 한동안 정신을 잃었으나 예수님의 기도를 상기하며 "오! 주님,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라고 고백하신 후, 이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가복음 14장 36절) -소프라노-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알토-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테너-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베이스-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음악교사이며 글재주가 뛰어난 캐나다의 마틴(1869-1948) 여사가 작사하였습니다. 곡은 그녀의 남편 마틴(1862-1935) 목사님이 작곡하였는데 한때 신학대학의 성경교수로 재직했으며, 목회를 원하여 평생 수많은 사경회, 부흥회, 전도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이 찬송은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을 안 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모든 것이 다 변했노라고 노래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소프라노-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알토-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테너-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베이스- 찬송가 421장:..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영국의 스웨인(1761-1796) 목사가 작사한 찬송입니다. 그의 강해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나 여러 권의 찬송시집을 남겼습니다. 나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며 목자가 되시는 주님, 그 주님의 진리의 말씀에 온 천지가 화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곡은 미국의 루이스(1780-1859)가 작곡한 것을 메인(1839-1925)이 편곡하였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장 13절) -소프라노-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알토-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테너- 찬송가 95장..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미국 감리교 지방 전도사였던 스타이츠(1836-1921)가 1876년에 작사하였다. 그의 찬송시가 신문에 발표되자 어떤 사람이 그것을 오려서 부흥사 무디 선생에게 주었다. 무디 선생은 그 찬송시의 내용이 매우 신앙적인 것에 감동을 받아 찬송 인도자 생키(1840-1908)에게 주었고, 생키가 1876년에 작곡하여 그가 편찬한 [복음찬송가집](1876년)에 실어 처음 소개하였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편 5절) -소프라노-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알토-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테너-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베이스-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사명자들의 애창곡으로 감리교 이호운(1911-1969) 목사가 작사하였다. 그가 신학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주님께 부름 받은 사실에 감격하여 1950년 미국에서 지은 것이다. 곡은 작곡자 이유선(1911-2005) 교수가 1966년 [개편 찬송가] 편찬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이유선 교수는 여러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의 교회음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장 2절) -소프라노-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알토-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테너-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베이스-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찬송가 해설: 치과의사이며 40년간 캠프 집회의 음악 인도자로 봉사한 아일랜드 태생 길모어(1837-1920)가 작사하였다. 이 복음찬송은 길모어와 스웨니(1837-1899), 커크패트릭(1838-1921)이 공편한 [복음찬송가집](1890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이 찬송시는 요한복음 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는 말씀을 근거로 작사되었다. 이 곡의 작곡자는 무어(Moore)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한복음 14장 27절) -소프라노-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알토-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테너-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베이스- 찬송가 486..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10대에 선교사로 서원해 21세에 도미하여 선교사 훈련을 받았던 스테드(c. 1850-1917) 여사가 1882년에 작사했다. 그녀는 남편이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물에 빠진 한 소년을 구하려다가 익사하는 슬픔을 당하고 원망 속에 지냈으나 기도 가운데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고 이 찬송을 작사했다. 곡은 미국의 커크패트릭(1838-1921)이 1882년에 작곡하였다.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시편 119편 42절) -소프라노-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알토-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테너-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베이스-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배위량 선교사의 부인 애니 베어드 여사(1864-1916)가 작사하였다. 본래 가사는 미국의 맥도날드(W. McDonald) 목사가 작사한 것으로 '십자가로 나옵니다'(I am coming to the cross)이다. 그녀는 한국어에 능통하고 문학적 재능이 뛰어나 한국 찬송가의 가사를 많이 남겼고 평양에서 세상을 떠났다. 작곡은 독일계 미국인 피셔(1835-1912)가 하였다.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에베소서 2장 13절) -소프라노- 찬송가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알토- 찬송가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테너- 찬송가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베이스- 찬송가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