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독일의 슈몰크(1672-1737) 목사님께서 작사하셨습니다. 1704년 어느 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심방을 다녀와 보니, 집과 두 아들이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슈몰크 목사님은 한동안 정신을 잃었으나 예수님의 기도를 상기하며 "오! 주님,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라고 고백하신 후, 이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가복음 14장 36절) -소프라노-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알토-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테너-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베이스-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